소아청소년과

소아비만 관리법, 아이 때 비만이 평생간다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과장 2020.03.09





안녕하세요.

인천 검단탑종합병원입니다.


많은 어른들이 그랬었죠?



아이 때 살이 찌는 것은

전부 키로 간다는 말을 하지만,

이는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체구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소아 비만은 아니겠지만

소아 비만에 가깝거나

소아 비만이란 진단을 받으면

즉시 아이의 모든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검단탑병원과 함께

소아비만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비만은 단순한 체중의 증가가 아니다





비만은 기본적으로

단순한 체중의 증가가 아닌,

체내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나타난 과체중이나

이로 인한 대사 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소아 비만은 의학적으로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연령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 체중보다

20%정도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원래 유아기의 비만은

첫 돌이 지난 후

유아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없어지기 마련이지만

일부는 비만이 지속되거나

정상으로 돌아갔다가

학령기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 비만의 원인





소아 비만은 그렇다면

어째서 발생하는 것일까요?



비만은 지방세포의

비정상적인 증가로 인해

과체중이 되는

상태를 말하는 만큼,

과식과 신체활동 부족,

식사 패턴의 불규칙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섭취한 열량보다

소비하는 열량이

적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소아 청소년기에는

편식하는 습관이나 버릇이

쉽게 들수 있어

과식과 빠른 식사 속도,

기름기 많은 음식의 선호 등의

식습관에 의해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부모 중 한 사람 혹은

둘 다 비만인 경우

아이는 보통 아이에 비해

4~5배 가량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형제 중 비만아가 있다면

다른 형제도 비만이 될 확률이

50~80%까지 이르니

가족의 식습관까지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최근에는

TV와 인터넷,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에너지 소모가 많은

육체 활동이 줄어들어

예전에 비해

소아 비만에 걸리는

아이들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까지 있습니다.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아 비만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보다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성인 비만은

이미 만들어진 지방세포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비대형 비만이 주를 이루지만



소아 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증식형 비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비대형 비만보다

증식형 비만이

치료하기 훨씬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지방 세포의 크기는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겠지만,

늘어난 지방세포의 수는

지방 흡입과 같은

인공적인 수단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소아 비만이었던 아이는

성장하면서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효과만을 볼 뿐

다시 비만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비만에 걸렸던 아이 중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아 비만은 왜 위험한가요?





아이가 소아 비만에 걸리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성장억제호르몬을 분비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줄입니다.



영양 불균형은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고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를 만들며

고칼로리 음식은

체지방을 과도하게 쌓이게 해

사춘기를 앞당기는 등의 부작용을

불러 일으킬을 수 있습니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할수록

성장판도 일찍 닫힐 수 있기 때문에

키가 클 수 있는 시기가

짧아질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아 비만으로 생기는 합병증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병 등의

성인 질환들이 섞여있으며

우울감이나 과잉행동, 돌발 행동 등의

심리적인 문제까지 동반되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아이의 열등감과

소극적인 성격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면 사회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끼칠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겠죠?




소아비만 관리법, 식습관 조절로 소아 비만 탈출!





경도 비만으로 시작한 소아는

가볍게 체중을 유지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신장이 커지며

자연스럽게 정상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소아비만 관리법으로는

식사를 엄격하게

제한하기보다는,

성장에 도움될 수 있는

필수 영양소들을

적절히 공급해줄 수 있는

저열량,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단을 기본으로 한

고단백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은

급격하게 진행하는 것보다는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아비만 관리법으로 일주일에 최소

3~4회 이상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소아 비만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문순정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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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진료분야

소아청소년과 질환/ 소화기 질환/ 소아감염/ 소아비만/ 호흡기 질환(천식,폐렴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접종/ 영유아검진/ 기타 소아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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