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대상포진, 심각한 통증과 피부에 물집까지! 단순포진과의 차이는?

비뇨의학과 강용진 과장 2019.12.10

안녕하세요.

인천 검단탑종합병원입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만약 가족이나 주변에 어른이 있다면,

감기나 비염보다도 대상포진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60세 이상의 고령자나

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게서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환절기가 되면 더욱 주의해야 할

대상포진 그리고 대상포진과 비슷하지만 다른

단순포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

주의해야 할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극심한 고통과 함께 피부에 물집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한 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활성화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수두바이러스는 어린 시절에 몸 속에 침입하며,

신체의 신경 세포 속에 잠복해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나타나게 되면, 피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물집이 유발하는데요.

 

주로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수일 전에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부위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주로 왼쪽 가슴이나 등허리, 옆구리 등에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고 그냥 넘기면 큰 일!

오랜 시간 통증을 주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대상포진을 앓고 난 후에도 신경통

합병증으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통증이 지속되어 삶의 질과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환자의 약 10~20%에서

발생한다고 하니, 그냥 넘길 수 없겠죠?

 


다양한 부위에 합병증이 나타나는 대상포진

 

눈에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홍채염이나 각막염 등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면부와 귀를 침범하면서

안면신경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부위에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수막에 침투해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등

합병증이 더욱 무서운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약하면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다!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대상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떨어지게 만드는 질병에 걸린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 60세 이상의 고령자 -------------------

○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

○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

(면역억제제나 항암제 투여로 -----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등)--------

○ 완경의 여성----------------------------

○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

○ 몸에 피로가 많이 누적된 경우--------
 

특히나, 환절기와 같이 면역력이 약해지는 때에는

대상포진 위험 대상이라면 더욱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방치할 경우 신경 손상과 염증 만성화 우려!

대상포진의 치료

 

대상포진은 수포 발생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항바이러스 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발생 부위에 따라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

바이러스로 인해 신경 손상이나 염증의 만성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백신 개발로 예방이 가능해진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예방백신이 있는 질환입니다.

 

만약 대상포진에 걸렸던 경험이 있더라도

한 차례 접종으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50~59세의 성인에서

대상포진의 발생을 약 70% 가량 예방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53% 예방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 65%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대상포진과 비슷? 단순포진이란?

 

단순포진은 대상포진과 달리 통증이 심하지 않고

잘 생기는 사람은 1년에 3~4회가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는 질환입니다.

 

 

단순포진 역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신경절에 있으면서 비활성화한 상태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활성화되면서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감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얼굴과 입, 성기 주위, 피부, 점막에서

물집이나 부르트는 현상이 단순포진입니다.

입과 피부에서 나타나기 쉬운

단순포진, 원인과 증상은?

 

단순포진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것이 ‘피로’입니다.

 

처음으로 감염되어 발생할 때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발열과 림프선 부종, 압통이 동반됩니다.

 

증상으로는 앞서 말했듯이 물집이나 부르트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홍반을 동반한 수포에서 건조함으로 부스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한편, 2차 감염을 유발하기도 해 ‘농가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단순포진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단순포진은 구강과 입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눈 주위나 손가락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순포진은 약간 가렵거나 아프고,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약 1~2주 후에

자연치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라면,

증상이 더욱 오래 갈 수 있어서 조기에

항바이러스제 복용 등의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단순포진은 통증이 비교적 작지만, 재발이 잦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통증이 굉장히 심한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만큼,

환절기와 겨울에 모두 건강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용진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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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진료분야

전립선질환 / 결석 / 배뇨장애 / 복강경수술 / 전립선암 / 방광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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