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검단탑병원과 알아보는 청소년비만, 지방간부터 척추질환까지?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과장 2019.12.09

안녕하세요.

인천 검단탑종합병원입니다.

‘어릴 때 찐 살은 모두 키로 간다’

 

예전부터 많이 들어오던 이야기죠?

 

하지만 과거와 달리 지나친 영양과잉으로

발생하는 청소년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지나친 비만은 성장호르몬이

성장이 아닌 지방을 태우는 일에 집중하면서

오히려 성장을 더디게 만드는데요.

 

 

이제는 ‘어릴 때 찐 살은 성인이 되어서도 위험하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검단탑병원과 청소년비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의 2018년 학교 건강검사 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생의 비만군율은 25%로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비만은 성장하면서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하고 70%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이렇게 청소년기나 소아기에 비만이 시작된 사람은

비만의 정도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흔히 성인병이라 하는 합병증이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또한, 지나치게 쌓인 지방이 성호르몬을 자극하면서

여아의 경우 8세 이전, 남아의 경우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성조숙증을 일으킬 위험이 커집니다.

 

 

단순히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더 통통한 것이 꼭 비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체지방률이 과다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역시 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비만에도 종류가 있다!

 

비만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아셨나요?

비만이라고 해서 모두 같지 않습니다.

 

검단탑병원에서 비만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만에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단순성 비만’

질병에 의해 2차적으로 비만이 되는 ‘증후성 비만’이 있습니다.

 

‘증후성 비만’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약 1% 이하를 차지합니다.

이를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선천성 장애,

신경 및 시상하부성 비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쿠싱 증후군, 성장호르몬 결핍증 등 내분비계 질환,

정신과 약물 및 당뇨병 치료제, 과식장애, 정신질환 등이 있습니다.

 

비만이면서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라면

증후성 비만을 의심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단순성 비만 역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지방간부터 척추질환까지?

청소년비만이 유발하는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과다한 지방이

체내에 한 번에 들어오면서 간이 과부하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제대로 지방을 배출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청소년기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긴다면,

간경변증이나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치료에는 무엇보다

체중감량을 통한 비만치료가 우선적입니다.

 

 

또한, 청소년비만은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척추 뼈 부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허리에 부담이 가해져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성장기 아이에게 척추측만증이 나타나게 되면,

성장을 하면서 변형이 점점 심해지고

나중에는 폐나 장기를 압박해 호흡곤란, 폐활량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비만, 치료가 까다로워 원인파악부터!

 

청소년비만의 대부분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에 있습니다.

 

성장기에 많이 먹고, 공부를 하느라 적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비만으로 가기 쉬운데요. 활동량이 부족해지면서

대사량이 감소하고 남아 도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하면서

몸에 계속해서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성장 중이기 때문에 과도한 식단 관리가 어렵고

체내 지방량은 감소시키면서 근육 조직의 성장발달은

지속될 수 있도록 충분한 칼로리와 단백질을 섭취해줘야 합니다.


청소년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온 가족이 함께!

 

단순히 칼로리 과잉섭취가 문제였다면,

온 가족이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청소년비만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단, 성장기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과도한

체중감량은 위험한데요.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단 칼로리를 조절하고,

운동이나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1 식습관 관리

끼니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으며,

3대 영양소의 비율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20%, 지방 30%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잡곡밥이나 통곡물 빵, 과일, 채소 등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방은 체중을 늘리기 쉬우므로

튀긴 요리 보다는 굽는 요리법이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은 장관 내 음식물 부피를 증가시켜

배변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요법을 할 때 발생하기 쉬운 변비 예방에 탁월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는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야 하며,

식사 시간은 20분 정도로 충분히 갖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청소년기에는 운동이 상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운동은 에너지를 소모시킬 뿐만 아니라

운동 후 2~3시간 동안 우리 몸의 대사량을 증가시킵니다.

 

몸의 지방을 감소시키고 골격이나 근육을 발달시켜

비만 관리뿐 아니라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로 자신감을 높이고, 학업 능률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 속보, 계단 오르기 등이 있는데요.

 

청소년기에는 쉽게 싫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늘 재밌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혼자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비만, 습관부터 고쳐야 잡을 수 있다!

 

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잘못된 습관으로 생기기 쉽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줄이고

밖에 나가 운동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검단탑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청소년비만 개선하기!

 

무엇보다 행동과 습관을 개선해

올바른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1) 아침을 꼭 먹는다 ----------------------

2) 자신이 먹을 만큼만 덜어먹는다 -------

3) 식사는 천천히 먹는다 -----------------

4)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

5) 채소와 기름기가 적은 고기를 섭취하고

칼로리를 조절해 영양분을 섭취한다

 

또한, 청소년비만으로 고민이라면

매일 자신의 체중이나 운동량, 식단일기를 기록하는 것이

효과적인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의 지방세포는 성인이 된 후에는 증가하지 않고

그 크기만 커질 뿐입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지방세포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자신감 등을 위해서

가족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영민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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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진료분야

소아청소년과 질환/ 알레르기 질환/ 호흡기 질환(천식, 폐렴등)/ 소화기 질환/ 감염 질환/ 소아비만/ 예방접종/ 영유아검진/ 기타 소아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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