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내과

당뇨, 관리가 중요! 젊은 당뇨가 증가하고 있다

내분비내과 이진구 과장 2019.12.09

안녕하세요.

인천 검단탑종합병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당뇨병 발병 인구!

 

흔히 ‘당뇨’라 하면, 40대 이후 많이 발생하는

성인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환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젊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당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당뇨병 진단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

전체 당뇨 환자 5명 중 1명이 4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 층은 성인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전히 당뇨 환자의 절반은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로 방치된다고 합니다.

 

 

관리가 중요한 당뇨!

 

당뇨는 한 번 발생하게 되면 병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보통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거나 정상적으로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 증상이 주된 증상입니다.

 

당뇨란?
 

혈액 속에 존재하는 포도당(혈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필요한 물질인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작용에 문제가 생기면서 포도당이 세포 내로 적절히 들어가지 못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고, 혈액이 진득해져

혈관 등에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 젊은 층에게 운동 부족, 심한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당뇨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조용한 당뇨,

그래서 더 위험한 당뇨 합병증

 

당뇨는 실명, 신부전, 하지절단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입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이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위험 질환입니다.

 

하지만 당뇨가 발병하더라도 보통 10년 정도가 지나야

혈당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는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콩팥, 신경, 망막 등에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고요산혈증, 지방간, 동맥경화 등

많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젊은 당뇨, 원인은 무엇일까요?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의 비만이 원인이 됩니다.

 

비만의 경우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고, 이를 이겨낼 만큼 인슐린 분비도

충분하지 않게 되면서 제2형 당뇨가 발생합니다.

 

 

소아 및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성인 비만 인구는 잠재적인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당뇨를 제2형 당뇨라고 합니다.

 

반면, 소아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이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바이러스나

환경호르몬, 자가면역기전 등의 원인으로 파괴 되어서

체내의 인슐린이 부족해지는 것입니다.

 

제1형 당뇨의 경우, 평생 인슐린 치료를 해야 합니다.

 

늘어나는 젊은 당뇨의 경우 제2형 당뇨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주로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 사무업무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하면서 간식을 먹거나

야근으로 인해 야식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식습관과 더불어 운동은 하지 않으면서

당뇨를 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 당뇨는 자신이 젊다는 이유로

간과하면서 방치되기 때문에 더욱 심화됩니다.

젊은 당뇨, 나이 들어서

발생하는 당뇨보다 더 위험!

 

 

당뇨는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질병입니다.

 

특히, 당뇨로 인한 합병증은 혈액이 가는

신체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 콩팥, 신경 특히 뇌혈관과 심장혈관, 다리 혈관에 동맥경화를

유발하면서 생명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젊은 나이에 당뇨가 발병하게 되면,

그만큼 오랜 기간 관리를 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입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면?

당뇨병 증상일 수도!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 증상이 심해지면 자주 허기를 느끼고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며,

손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젊은 당뇨,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당뇨는 완치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관리가 가장 중요한 질환입니다.

 

일상생활 속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질환으로 당뇨의 특성상

질병의 초기일수록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료와 함께 질환의 원인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의 원인이 되는 운동부족, 과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비만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습관


- 과식하지 않기 ----------

- 단 과일이나 음료 줄이기

- 규칙적인 식사 -----------

-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

 

 

음식의 영양소를 조절하고, 지나친 과식을 피해서

갑작스레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해지는 가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고혈당이 심하면 소변량이 늘고 탈수가 발생할 수 있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할수록 필요한 만큼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 3회 이상

- 야외활동 시 혈당 체크는 필수 -----------

 

 

 

운동을 하게 되면 근력이 강화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줄어들어 혈당이 더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운동은 식사 1~2시간 후가 좋으며,

안전한 운동을 위해 운동 전 혈당 체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혈당이 300mg/dL 이상이면 운동은 미루는 것이 좋으며,

100mg/dL 이하이면 운동 중 저혈당 위험이 있어

간식 등을 섭취한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탈수 예방을 위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전후에는 궤양 등 발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는 관리가 빠를수록 좋은 질환입니다.

젊은 당뇨여도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요법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합병증이 걱정된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진구

[내분비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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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진료분야

당뇨병, 고지혈증,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뇌하수체, 부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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