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

‘헬리코박터균’이란? 위암 유발의 위험! 치료와 예방법

소화기내과 2019.12.06

헬리코박터균이란 TV 광고를 통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란?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에 따르면, 국내 헬리코박터균 유병률은 51%에 이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나선형 세균으로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되는데요. 이로 인해 위 점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서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다양한 위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
우리나라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에게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며, 이를 제균하게 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율이 현저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 건강에 위험한 헬리코박터균은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미감염자들이 감염자들에 의해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어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위궤양은 주로 헬리코박터균, 진통제 복용, 흡연,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하기 쉬운데요. 그 중에서도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위궤양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족 사이에 감염률이 높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경로는 확실하지 않지만, 분변-경구 감염, 경구-경구 감염이 주된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아동이 있다면, 가족간 감염에 의해 감염되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세균은 위에 들어가게 되면 위산의 강한 산성 때문에 생존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은 다른 균과는 다르게 요산분해효소가 있어서 요산을 분해하여 살아남게 됩니다.
 
이는 유아기에 더욱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문에 헬리코박터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 찌개나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피하고, 술잔을 돌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장에 기생하는 세균이자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감염되었다는 헬리코박터균이란 무엇일까요?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헬리코박터균 진단을 위해서는 요소분해효소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내시경을 통해 조직을 얻어내고, 요소분해효소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정확도가 높아 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경우 감염 여부를 알아보는 1차 검사로 진행하게 됩니다.
 
요소호기검사는 편리하고 정확도가 높아 헬리코박터균 감염 및 제균 치료 후 제균 성공 여부를 판정하는 데 일반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위장 질환 등으로 인해서 위산 억제제나 항생제 등을 사용하게 되면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 약물 복용을 중지한 후에 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십이지장궤양, MALT 림프종, 위암,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기능성 소화불량, 원인불명의 철분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 등이 헬리코박터균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나 상태에 따른 헬리코박터균 치료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위궤양 환자에서 균을 없애는 제균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위암의 직계 가족력이 있는 분이라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경우 제균치료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로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료진과 함께 상의를 해 개인의 질환 여부와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제균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위를 위한 생활습관

    금연
    금주
    진통 소염제 남용 자제
 
그 외에도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장점막의 손상을 유발하는 염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으며, 음식의 식품첨가물, 감미료, 방부제, 향료 등은 위장 내에서 발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인 아질산염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위장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염 등의 위장 질환은 스트레스 때문에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위장 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스트레스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최수용

[소화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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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진료분야

위식도 질환 / 소화성 궤양&헬리코박터 / 기능성 장질환 / 염증성 장질환 / 간질환 / 위·대장내시경 / 치료내시경/ 용종절제술 / 기타 내과 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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